보호종료아동 온전한 자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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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첫 가족산타로 ㈜아이에스 김인석 대표이사와 아내 서양화가 조영려 작가, 아들 ㈜디어켐 김현진 대표이사가 참여해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아들인 ㈜디어켐 김현진 대표 또한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가족 모두가 그린노블클럽으로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산타로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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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첫 가족산타로 ㈜아이에스 김인석 대표이사와 아내 서양화가 조영려 작가, 아들 ㈜디어켐 김현진 대표이사가 참여해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김인석 대표는 고액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아내인 조영려 작가는 서양화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들인 ㈜디어켐 김현진 대표 또한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가족 모두가 그린노블클럽으로 노블레스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산타로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후원금은 ▷보호종료아동에 자립키트 지원 ▷보호아동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학업지원, 재능계발을 위한 정기 후원금 ▷보호아동의 자립역량 강화, 자립성장비, 자격증 취득 및 교육지원 등의 자립 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자립을 앞두고 충분한 기회를 지원받지 못한 보호종료를 앞둔 보호아동들의 온전한 자립에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진행하며 많은 산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혼자서 10여 년을 함께한 산타원정대에 이제는 아내와 가족이 함께하는 연중행사가 되었다. 보호종료를 앞둔 아이들이 좀 더 든든한 마음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마음을 모았고, 그만큼 기쁨도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 작가는 “작품활동을 통해 좀 더 많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온 가족이 함께 보호종료아동들을 응원할 수 있게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들인 김현진 대표는 “아이를 낳고 키우며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보듬어 줘야 할 아이들에 대해 더 많은 생각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연말 더욱더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가정 아동과 보호아동들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하여 시작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연말 대표 사업으로, 올해 16년째 부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보호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051) 505-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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