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 등 5명 대산문학상
2022. 11. 10.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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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은 제30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 시인 나희덕, 문학평론가 한기욱, 번역가 한국화 씨와 사미 랑제라에르가 공동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시 '가능주의자', 평론 '문학의 열린 길'이다.
번역 부문은 황정음의 장편소설 '백의 그림자'를 프랑스어로 번역한 'Cent ombres'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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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은 제30회 대산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 시인 나희덕, 문학평론가 한기욱, 번역가 한국화 씨와 사미 랑제라에르가 공동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시 ‘가능주의자’, 평론 ‘문학의 열린 길’이다. 번역 부문은 황정음의 장편소설 ‘백의 그림자’를 프랑스어로 번역한 ‘Cent ombres’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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