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아이들 킥보드 명소로 지하주차장 꼽는 이유?

최윤정 인턴 기자 2022. 11. 1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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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에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소개되며 스튜디오가 분노와 탄식에 휩싸인다.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아이들의 아파트 단지 내 킥보드, 자전거 충돌사고가 공개된다.

한문철 변호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오르막 커브길을 진입하려는 자동차와 하강하는 자전거 충돌 영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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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2022.11.09.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한블리'에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소개되며 스튜디오가 분노와 탄식에 휩싸인다.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아이들의 아파트 단지 내 킥보드, 자전거 충돌사고가 공개된다.

한문철 변호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오르막 커브길을 진입하려는 자동차와 하강하는 자전거 충돌 영상을 보여준다. 자동차는 멈췄지만 자전거를 탄 어린이는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아이는 보닛을 구른다.

한 변호사는 "사고를 피하려면 관심법이 필요하다"라며 운전자가 아무리 조심해도 경사진 커브길에서 활주하는 자전거를 피하는 것은 어렵다고 강조한다.

한 변호사는 아이들이 킥보드를 탈 때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지하 주차장을 꼽는다. 주차장 매끄러운 내리막길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 MC 이수근은 "운전자가 방어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난색을 표한다.

방어 운전을 철저히 했어도 피해갈 수 없는 사고로 여긴 패널들은 블박차(블랙박스차량)에 과실이 없을 것이라 예상한다. 그러나 한 변호사는 "과거와 현재 차 대 사람 사고에 대한 달라진 인식이 달라졌다"며 변화를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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