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생환 광부 내일 퇴원..."집 인근에서 치료 계속"

이승윤 2022. 11. 10.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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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지하 갱도에 고립됐다가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들이 건강 상태가 호전돼 내일(11일) 오전 퇴원합니다.

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협진으로 집중 치료를 받았고, 중대한 소견 없이 상태가 호전돼 집 부근에서 통원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내일 퇴원 때 박정하 작업반장은 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광산 안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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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지하 갱도에 고립됐다가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들이 건강 상태가 호전돼 내일(11일) 오전 퇴원합니다.

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협진으로 집중 치료를 받았고, 중대한 소견 없이 상태가 호전돼 집 부근에서 통원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내일 퇴원 때 박정하 작업반장은 병원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광산 안전을 당부하는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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