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다나와, 한국 팀 유일 그랜드 파이널 '직행'[PGC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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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치열했다.
다나와가 초반 매치에 쌓은 킬 포인트로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다나와는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 승자 브래킷 마지막 2일 차 7위로 마무리하며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가져갔다.
큰 점수차를 벌리지 못한 채 마지막 경기를 끝낸 다나와는 다른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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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끝까지 치열했다. 다나와가 초반 매치에 쌓은 킬 포인트로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다나와는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 승자 브래킷 마지막 2일 차 7위로 마무리하며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가져갔다. 반면 광동은 12위로 아쉽게 패자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에란겔에서 펼쳐진 9매치,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튀었고 다나와는 중앙을 낙하 지점으로 선택했다. 시작부터 매서운 킬 각을 본 다나와는 BBL에 1킬을 가져갔다. 중앙으로 일찍 자리한 다나와는 차량 뒤에 숨어서 다른 팀을 경계했다.
운영의 다나와는 최종 4팀으로 DAY, 17 게이밍, TMA와 함께 남았다. 순식간에 TMA을 수류탄으로 정리했지만 다나와도 DAY에 잘리면서 아쉽게 치킨을 뜯지 못했다. 17게이밍은 이전 교전에서 전력을 잃은 DAY 쉽게 마무리했고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마지막 10매치, 최초 자기장은 북동쪽으로 향했다. 다나와는 또 한 번 중앙으로 인 서클을 시도했다. 하지만 다나와는 양각이 잡히면서 위기를 맞았다. DAY한테 순식간에 수류탄 공격을 당하면서 ‘람부’ 박찬혁만 살아남았고 이어 CES에 잘리면서 빠르게 탈락했다. 큰 점수차를 벌리지 못한 채 마지막 경기를 끝낸 다나와는 다른 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다나와는 17게이밍이 9위인 뉴 해피를 잡아주면서 그랜드 파이널 직행이 확정됐다. 이어 최종 4팀은 다른 한국 팀인 광동, BBL, DAY, eU가 이름을 올렸다. BBL이 가장 먼저 탈락했다. 광동은 전력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안타깝게 2번 째 탈락 팀이 됐고 10매치 치킨은 외곽 전투에서 우위를 점한 DAY가 가져갔다.
승자조 마지막 날 2일 차 최종 결과, 1위는 나비가 93점으로 자리를 지켰다. 마지막 치킨의 주인공인 중국 팀 DAY가 91점으로 2위, 17 게이밍은 8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 팀인 eU는 79점으로 4위에 머물렀고, TWIS(76점), TAM(68점)이 줄줄이 뒤를 이었다. 마지막 포인트 획득에 성공한 YAHO(52점)는 극적인 그랜드 파이널 티켓행을 확보하며 8위로 마무리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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