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아나콘다, 1년 만에 첫 승리…박지성×피구 20년 만에 맞대결[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아나콘다가 9연패를 딛고 드디어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7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의 챌린지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FC아나콘다 감독 조재진은 선수들에게 "승리는 딱 오늘까지만 마음껏 즐기고, 원더전은 더 철저히 분석하고 훈련할 거야"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아나콘다가 9연패를 딛고 드디어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9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7회에서는 FC개벤져스(조혜련, 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와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주시은, 노윤주, 차해리, 김다영)의 챌린지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후반 8분, FC아나콘다 노윤주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곧이어 윤태진이 쐐기골을 기록하며 결국 2:0으로 FC아나콘다가 승리했다. 선수들은 염원해온 첫 승리에 눈물 흘리며 감격했다.
캐스터 배성재는 “평가전을 포함해서 창단 13개월 만의 첫 승”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FC아나콘다 전 감독 현영민도 선수들을 찾아가 “기쁨의 눈물은 얼마든지 흘려도 돼”라며 축하했다. 윤태진은 “1승 하는 데 1년 걸렸어”라며 눈물을 쏟았다. 주시은은 전 멤버 신아영, 최은경, 박은영을 떠올리며 “함께 이 행복을 누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FC아나콘다 감독 조재진은 선수들에게 “승리는 딱 오늘까지만 마음껏 즐기고, 원더전은 더 철저히 분석하고 훈련할 거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목표가 2승이고, 슈퍼리그 진출이 최종 목표”라며 연승 의지를 드러냈다. FC개벤져스 김민경은 “모든 감독님이 ‘간절한 팀이 이긴다’라고 하셨다”라며 더 간절해질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박지성이 루이스 피구와 20년 만에 재회해 감독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맞이 ‘해외 축구 유학’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