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지하철’…대구교통공사, 2022 DTRO 문화한마당 개최

김덕용 2022. 11. 1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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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2022 DTRO(대구교통공사) 문화한마당' 행사를 10~16일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작게나마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았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생활문화 동호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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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2022 DTRO(대구교통공사) 문화한마당' 행사를 10~16일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2022 DTRO 문화한마당' 행사장 전경. 대구교통공사 제공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남구종합복지관, 대구 수필 작은도서관 등 41개 단체가 참여해 각종 전시회,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음악공연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대구메트로아트센터에서 녹화한 뒤 다음 달 초 대구교통공사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인증샷을 찍어 보내 주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다시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작게나마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았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생활문화 동호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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