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들 로하, 아이돌 데뷔하나 "학원 다니는 중" ('돈쭐2')

2022. 11. 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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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원조 식신' 정준하가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이하 '돈쭐2')에 출연한다.

'돈쭐2' 32회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한 짬뽕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정준하는 아들 로하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요즘 춤에 빠져서 댄스 학원을 다니고 있다. 제 음반이 나올 때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서 커버 댄스를 춰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이쓴이 "아이돌을 한다고 하면 시킬 생각이 있는가?"라고 질문했고, 정준하는 "한다고 하면 (생각이 있다). 저도 부모님이 개그맨을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거니까"라며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전에 가게 4군데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2곳이 망했다. 사장님들 마음에 공감이 된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 정준하가 "위가 허락해 준다면 (현역 때처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전언이다.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50인분 뿌시기'를 목표로 잡았다.

10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IHQ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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