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수능 별도 시험장 확충

박영하 2022. 11. 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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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확진된 수능 수험생을 위해 별도시험장을 확대 운영합니다.

올해는 재택 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험생이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교육부는 전국에서 수능 당일 최대 1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 울산지역에는 최대 248명의 수험생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교육청은 이에 대비해 별도시험장으로 지정된 울산공업고등학교의 시험장을 당초 9실에서 16실로 확충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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