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김호중, 제작진에 해산물 통큰 한턱→시장 화재 사연에 뭉클(복덩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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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김호중이 제작진을 위해 크게 한턱을 낸 가운데, 시장 상인들의 사연에 뭉클함을 느꼈다.
11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1회에서는 송가인, 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쳤다.
이날 송가인, 김호중은 원래 사연을 받은 목적지인 풍도에 풍랑 탓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근처의 시장으로 향했다.
김호중은 카드를 꼭 쥐고 사장님의 뜻대로 시장 곳곳을 순회하며 공평하게 새우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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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과 김호중이 제작진을 위해 크게 한턱을 낸 가운데, 시장 상인들의 사연에 뭉클함을 느꼈다.
11월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1회에서는 송가인, 김호중이 국민 복덩이 남매로 뭉쳤다.
이날 송가인, 김호중은 원래 사연을 받은 목적지인 풍도에 풍랑 탓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근처의 시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시장에 손님은 없고 상인밖에 없자 공연에 앞서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기로 결정했는데.
김호중은 "제작진분들 다 먹자. 내가 사겠다. 20㎏면 되겠냐"며 본인의 지갑을 열었다. 이때 사장님은 "우리집에서만 사면 불공평하니까 나눠서"라고 먼저 제안했고, 송가인은 감동 받아 "사장님 너무 착하시다. 다 나눠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시지"라며 감탄을 거듭했다.
김호중은 카드를 꼭 쥐고 사장님의 뜻대로 시장 곳곳을 순회하며 공평하게 새우를 구입했다.
이어 송가인도 "호중이가 새우 샀으니 누나가 조개 쏘겠다. 가리비 구워먹게"라며 지갑을 열었다. 그러곤 처음 여러 가게에서 나눠 사달라고 청한 사장님을 붙잡고 "근데 저희가 딱 주문했을 때 어떻게 여기서만 다 팔 수 있는데 (그런 말을 하셨냐)"고 질문했다.
이때 공개된 시장의 사연. 사실 작년 수산시장엔 화재가 일어나 건물이 철거됐다. 현재 상인들은 복구를 기다리며 천막에 임시 자리 중이었다. 송가인은 "우리가 복을 드리고 가야 한다"며 뜻밖의 사연에 뭉클해했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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