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리 농장서 또 AI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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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주시 오리 농장은 청주시 4차 발생농장 방역대 내 위치해 있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AI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에 있는 보호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해 5일 간격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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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충북 청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주시 오리 농장은 청주시 4차 발생농장 방역대 내 위치해 있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항원이 검출됐다.
방역당국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중수본은 AI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에 있는 보호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해 5일 간격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에서도 AI 항원이 검출되며, 10일 오후 7시까지 전국 오리농장과 관련시설 등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중수본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진입로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며 "사육농가는 사육 가금에서 폐산·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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