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1기 현숙, 10기 현숙과 닮은 투지 "뺏어올 거다"[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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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10기 현숙과 같은 태도를 보였다.
9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첫인상 선택이 이루어졌다.
데프콘은 "현숙이란 이름이 뺏어오는 사람들인가?"라며 되물었으며 송해나는 "지난번 현숙님도 좋아하는 남자가 안 좋아하지 않았냐"라며 현숙 운명론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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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10기 현숙과 같은 태도를 보였다.
9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첫인상 선택이 이루어졌다. 영숙은 상철을 첫인상으로 선택했으며 상철은 영숙을 첫인상으로 선택을 했다.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현숙은 정작 자신에게 다가선 사람은 상철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상철은 다 같이 모인 술자리에서도 영숙에게 말을 걸거나 다정하게 시선을 맞췄다.
현숙은 “저는 상철님 선택했는데, 상철님은 한 분만 보시더라고요? 한 곳만 봐서 아쉬웠어요”라며 “자신 있어요. 뺏어올게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상철은 “차분하시고 여성스러우신 것 같다. 5분 동안 어색할 줄 알았는데 되게 잘 통했다”라며 영숙과의 시간을 회상했다.
또 상철은 영숙이 설거지를 하는 것에 함께 거들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에 현숙은 “저는 상철님. 여전히 상철님이다. 첫인상부터 상철님이다. 가장 아이디얼한(이상적인)배우자다. 다른 곳을 보고 있으니까 정말 씁쓸하다”라며 마음을 토로했다.
데프콘은 “현숙이란 이름이 뺏어오는 사람들인가?”라며 되물었으며 송해나는 “지난번 현숙님도 좋아하는 남자가 안 좋아하지 않았냐”라며 현숙 운명론을 제기했다. 왜냐하면 10기 돌싱특집에서도 현숙은 무려 남성들에게 4표나 받았지만 영철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올인을 해 결국 최초 커플, 이후 영철과 계속 커플로 지내고 있다.
과연 현숙이 상철에게 어필을 할 수 있는지, 귀추가 주목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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