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2' 출연자 "프로게이머 1세대, 임요환·홍진호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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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2'에서 출연자들의 남다른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 정리2') 마지막 회에서는 유방암 투병 중인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유방암 4기라는 이 의뢰인은 남편과 아들 둘을 두고 12월에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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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박한 정리2'에서 출연자들의 남다른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저녁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 정리2') 마지막 회에서는 유방암 투병 중인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유방암 4기라는 이 의뢰인은 남편과 아들 둘을 두고 12월에 항암 치료를 받기 위해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 의뢰인의 건강 악화로 인해, 또 그런 의뢰인을 돕기 위해 오간 친척과 지인들로 인해 집안 물건들이 뒤섞이고 정돈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문가의 정리 솔루션이 빛을 발했다.
정리를 거친 집은 잡동사니가 싹 사라지고 넓어진 모습으로 두 부부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엄마가 잠깐 집을 비운 사이 남겨질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집안 구조 변경에 감탄했다. 아이들을 돌보러 오는 할머니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 등도 마련한 제작진과 전문가의 배려심에 의뢰인은 감사해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침실로 향했다. 두 아이와 함께 자던 패밀리 침대를 분리해 부부 만을 위한 침실이 탄생했다. 이들은 결혼 8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들 만의 침실을 가지게 됐다며 감격했다. 또한 방 한 켠에는 노트북이 놓인 작은 책상이 자리했다. 과거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남편을 위한 자리라고.
남편은 프로게이머 1세대 출신으로 세계 랭킹 10위까지 기록한 실력 있는 선수였으며, 과거 임요환, 홍진호 등과 알고 지내며 활동했던 과거를 밝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갔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며 안정적인 직장이 필요해 게임을 그만두게 됐고, 이후 아내의 간호를 돕고 아이들을 돌보며 게임을 할 시간을 잃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던 남편만의 새로운 공간 마련에 모두가 기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신박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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