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예능복귀, ‘놀토’ 이태경PD와 의기투합 “론칭 준비 중…편성 미정”(공식)

혜리 예능복귀 사진=DB

배우 혜리가 예능에 복귀한다. 이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9일 오후 MBN스타에 “혜리가 신규 예능을 론칭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규 예능 편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혜리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 지난 2020년 11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그런 가운데 혜리와 ‘놀토’ 출신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신규 예능을 론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이태경 PD는 김태호 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 테오(TEO)에서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0년 걸스데이 EP 앨범 ‘Girl’s Day Party #1’로 데뷔했다. 그는 ‘기대해’ ‘썸띵’ ‘달링’ ‘링마벨’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던 중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연기 합격점을 받으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일전자 미쓰리’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출연 중이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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