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복덩이들고’ 김호중 “시청률 7% 돌파하면 7㎏ 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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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가인(사진 왼쪽·본명 조은심)과 김호중(〃 오른쪽)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제작 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첫전파를 탄 복덩이들고는 '복덩이 남매'로 뭉친 송가인과 김호중이 국민에게 '특급 역조공'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남매를 필요로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복(福) 한가득 싣고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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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더뜬 송가인 “10% 넘으면 시청자 공약 수행”
트로트 가수 송가인(사진 왼쪽·본명 조은심)과 김호중(〃 오른쪽)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제작 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먼저 김호중은 9일 낮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표회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찍었는데, 안방에서 웃으면서 편안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행운의 숫자인 7%를 돌파하면 7㎏을 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장님, 회장님에게도 잘되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송가인은 “나는 더 높게 가겠다”며 “10%를 넘으면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공약 중 가장 많은 것을 골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한술 더 떴다.
아울러 “김호중의 무궁한 매력에 시청자들이 더 빠져들 것 같다”며 “많은 분이 방송을 보고 희망과 위로를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뽕따러가세’가 8% 기록했는데, (복덩이들고는) 호중이와 함께하니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첫전파를 탄 복덩이들고는 ‘복덩이 남매’로 뭉친 송가인과 김호중이 국민에게 ‘특급 역조공’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남매를 필요로하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복(福) 한가득 싣고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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