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밀착' 킴 카다시안 vs '아찔 시스루' 켄달 제너…극과 극 패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부자매인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모델 켄달 제너가 극과 극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과 켄달 제너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열린 제11회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부자매인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모델 켄달 제너가 극과 극 패션을 선보였다.
킴 카다시안과 켄달 제너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열린 제11회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전신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초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킴 카다시안은 목 위로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의 블랙 라텍스 드레스에 같은 소재의 장갑까지 착용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긴 금발 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더한 스타일과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한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이 택한 드레스는 발렌시아가의 2022 가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제품이다.
지난해 9월 2021 '멧 갈라'(MET Gala) 행사에서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모두 감싼 패션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커버업 의상을 선보였던 킴 카다시안은 이번에도 '발렌시아가'의 초밀착 드레스를 택해 매력을 뽐냈다.
반면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 켄달 제너는 상체가 모두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를 소화했다.
켄달 제너는 가슴 일부만 살짝 가려진 형태의 블랙 시스루 보디슈트에 메탈릭한 은빛 스커트가 더해진 드레스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켄달 제너가 소화한 드레스는 프랑스 태생 터키 디자이너 버크 아키욜(Burc Akyol)이 파리 '아르데코' 건물의 여성 흉상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드레스다. 가격은 5000유로(한화 약 690만원)다.
미국 누리꾼들은 해당 드레스를 입은 켄달 제너의 모습에 "빛이 난다", "멋지다" 등 찬사를 보내는가 하면 시스루 드레스에 더해진 줄무늬에 대해서는 "배꼽 옆에 두 줄은 무슨 의미냐", "일시정지 버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겸 사업가이자 3억30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켄달 제너는 미국 육상 선수 출신 크리스 제너와 사업가 겸 모델 케이틀린 제너를 부모님으로 둔 '금수저 모델'로, 킴 카다시안의 이부동생이자 '카일리 코스메틱'을 론칭해 최연소 억만장자 대열에 오른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의 친언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지드래곤과 밤산책 중 손잡아"…주현영, 직접 열애설 기사 작성 - 머니투데이
- 박민영 전 남친, 빚 100억인데 하루 술값 '1억'…진짜 정체는? - 머니투데이
- "취미로 회사 다녀"·"호텔 생활" 11기 솔로男 재력 어느 정도길래 - 머니투데이
- '사랑과 전쟁' 이시은 "극중 이혼만 120번…심은하 보며 좌절" - 머니투데이
- '아들 넷' 정주리 "♥남편과 '그만 살자' 하면 다음날 아이 생겨" - 머니투데이
- '인증샷 방해' 된다고 구명조끼 안입더니…브라질 인플루언서들 '악마의 목구멍'서 요트사고 -
- 트리플스타 녹취록 욕설난무…"난 X신 쓰레기, 걸리지 말았어야" - 머니투데이
- "핼러윈 OOO 팝니다"…이 옷 입으면 300만원 벌금 - 머니투데이
- "독도가 여기라고?"…구글 지도, 엉뚱한 곳으로 안내 '황당' - 머니투데이
- '소녀상 모욕' 민폐 유튜버 또 맞았다…도망가다 일격에 '철퍼덕'[영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