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 “내 인생 최대 실수는 손흥민 영입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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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여기서 클롭 감독은 손흥민을 과거에 영입하지 않은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라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는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이다. 더 어렸을 때 계약을 했어야 했다. 손흥민은 인성도 좋고 환상적인 선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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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아쉬움을 전했다.
KBS는 9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기서 클롭 감독은 손흥민을 과거에 영입하지 않은 것이 자신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라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 가운데 하나는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은 것이다. 더 어렸을 때 계약을 했어야 했다. 손흥민은 인성도 좋고 환상적인 선수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클롭 감독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부터 자주 비수를 꽂았다. 중요한 경기마다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리며 클롭 감독을 좌절시켰다.
최근에는 리버풀이 손흥민의 영입을 원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이 2025년까지로 많이 남았고 현재 나이도 만 30세로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손흥민은 부상을 당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안면 골절로 수술을 받았고 현재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손흥민은 월드컵에 나가지 못할 수도 있다.
클롭 감독은 이에 대해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간판이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내가 듣기로는 상태가 괜찮다고 한다. 아마도 손흥민이 마스크를 끼고 월드컵에 출전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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