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와 관계, 중간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계속 나쁠 것"

유자비 2022. 11.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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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악화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기존 관계는 나쁘고 여전히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올 때까지 "통합"을 유지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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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AP/뉴시스] 2021년 12월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 2022.04.02.


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악화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기존 관계는 나쁘고 여전히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핵심 우방국으로 무기와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왔으나,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할 경우 미국의 지원이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이번주 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올 때까지 "통합"을 유지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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