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국민들이 써온 마스크, 월드컵에서 제가 쓸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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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상을 당해 수술 후 재활 중인 토트넘의 손흥민이 처음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각오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오늘 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여러분들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이틀 후 수술을 받았고, 현재 런던 자택에서 재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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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상을 당해 수술 후 재활 중인 토트넘의 손흥민이 처음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각오를 나타냈다.
손흥민은 오늘 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여러분들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어 “단 1퍼센트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앞만 보며 달려가겠습니다”라며 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
손흥민은 또 많은 사람으로부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고, 읽으면서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이틀 후 수술을 받았고, 현재 런던 자택에서 재활 치료 중이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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