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세인트루이스행? "루친스키도 눈독 들일만 해"(세인트루이스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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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에릭 요키시와 드루 루친스키를 탐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그동안 한국 및 일본 프로야구 리그 출신들을 영입해 재미를 봤다며 이번 오프시즌에서도 KBO와 NPB 출신들을 눈여겨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요키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선발 또는 롱 릴리버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는 14명의 투수를 선발로 기용한 바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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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는 그동안 한국 및 일본 프로야구 리그 출신들을 영입해 재미를 봤다며 이번 오프시즌에서도 KBO와 NPB 출신들을 눈여겨볼 것이라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 오승환, 마일스 미콜라스 등을 영입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눈독을 들일만한 선수 6명을 소개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좌완 투수 에릭 요키스와 NC 다이노스의 드루 루친스키가 포함됐다.
요키시는 2022시즌185이닝을 던져 2.57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154개탈삼진, 볼넷 33개, 피홈런 8개를 마크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 오클랜드 에이스에서 뛰었던 요키시는 키움에서 4시즌을 뛰었다.
지난해 탈삼진, 투구 이닝, 퀄리티 스타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요키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선발 또는 롱 릴리버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는 14명의 투수를 선발로 기용한 바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루친스키는 올해 2.97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193.2 이닝 동안194개의 삼진을 잡고, 홈런은 14개를 내줬다.
루친스키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MLB에서 4년을 보낸 후 KBO에서 뛰었다.
NC와 계약한 후 루친스키는 침착함을 찾았고 KBO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이 매체는 특히 4시즌 동안 4.1% 미만의 볼넷 비율을 유지하면서 657개의 삼진을 잡은 점에 주목했다.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저비용 선발 투수로 활용할 만하다고 이 매체는 강조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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