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과 자주 오는 편”, 서래마을서 동네 한 바퀴 (‘강수지tv’)

[OSEN=박하영 기자] 가수 강수지가 동네를 산책하며 맛집을 소개했다. 

강수지는 9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 ’Susie와 함께하는 서래마을 동네 한 바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강수지는 오프닝에서 “오놀은 제가 살고 있는 동네, 서래마을 산책을 나왔다”라며 “평소 산책을 자주 다니는데 제가 자주 다니는 단골집도 많이 있고 같이 산책하는 기분으로 따라오시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먼저 강수지는 자주 찾는 소품샵을 소개했다. 곳곳을 구경하던 강수지는 왁스향초 3세트를 구매한 뒤 중국 음식점으로 향했다. 강수지는 “이번에는 제가 정말 자주 오는 음식점인데요.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맛있어서 남편하고도 자주 오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고깃집으로 이동한 강수지는 “여기도 제가 주로 자주 가는 음식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동네에 어떤 음식점들이 있는지 제가 한 번 스케치를 해서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서 김국진과 주문해서 먹는 영상을 올렸던 소고기 전문점도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추억이 녹아있는 냉면집부터, 레스토랑, 카페 등 여러 곳을 소개했다.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이야기하던 강수지는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감이네. 아빠 보고싶어요. 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감나무예요”라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강수지는 저녁을 먹기 위해 한 식당을 방문했다. 강수지는 “오늘은 그냥 산책 나왔으니까 좀 가볍게 저녁 먹고 들어가려고 한다. 여러분들 동네에도 맛집 많죠. 지나다니다가 없었던 집이 있으면 가보고 싶어지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쪽 서래마을은 굉장히 여러 곳에서도 많이 오시더라. 빵, 도넛, 초밥, 파스타, 라멘, 수제버거, 프랑스 가정식이나 디저트 가게, 와인바 등 많이 있다. 저도 못 가본 데가 있어서 다음에 또 투어를 하면서 서래마을 소개해드리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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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지tv’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