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재벌설 해명 “자산 600억에 가사도우미 6명? 집안 계속 몰락”(유퀴즈)

서유나 2022. 11. 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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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 재벌설에 해명했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7회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을 맞아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서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진이 "자가용을 몰고 다니려면 아버지 퇴근 하시면 몰래 나가야 하니까 성립이 안 된다"고 하자 유재석은 "오렌지족도 아버지 차를 몬다. 아버지차가 고급차지 않냐"고 재차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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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서진이 재벌설에 해명했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7회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을 맞아 배우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서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면제에 대해 이서진은 기무사 출신이라며 "사람들은 다 내가 군대 면제받은 줄 안다. 근대 안 갔다온 줄 안다. 재석 씨 방위잖나. 나는 현역 병장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렌지족 출신일 거라는 편견에 대해 "말만 들었다. 저도 그 시대에도 말은 있었지만 실제 오렌지족이 누군지 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렌지족 특징 중 하나가 고급차를 몰고 다니는 거라고 말했는데.

이서진이 "자가용을 몰고 다니려면 아버지 퇴근 하시면 몰래 나가야 하니까 성립이 안 된다"고 하자 유재석은 "오렌지족도 아버지 차를 몬다. 아버지차가 고급차지 않냐"고 재차 물었다. 이서진이 그랜저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오렌지족이시네"라고 놀렸다.

이어 "그 당시 자산이 600억 넘는 집안에 가사도우미 분이 6분 계셨다더라"면서 부자설에 대해서도 얘기 꺼냈다. 이서진은 이에 "자산 600억이 있으면 제가 여기 앉아있지도 않다. 저 뒤에 위에서 여기 쳐다보고 있지"라고 너스레, 절대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는 가사 도우미 6명에 대해선 "태어날 쯤 저희 할아버지 때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 계셔서 그 집이 그랬던 거고 그 이후로 계속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재석이 "그렇게 얘기하시면 섭섭하다"고 하자 "없는 걸 없다고 하는 것. 세호 씨보다 없다"면서 조세호를 향해 "좋은 시계 찼네. 명품만 맨날 걸치잖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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