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사무 감사 첫날…도 정무 역할 질타
서승신 2022. 11. 9. 21:57
[KBS 전주]전북도의회 행정사무 감사가 오늘(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라북도 정무 역할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서난이 전북도의원은 김광수 전라북도 정무수석을 상대로 도와 의회 사이 협치가 파행을 빚고 있는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김 수석은 가교 역할을 못 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전북개발공사 사장 사퇴를 설득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수석은 임명권자의 권한이고 책임도 임명권자가 지는 것이라며 임명 철회 불가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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