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감된 제주 해녀 예산 국회서 ‘부활’ 전망
나종훈 2022. 11. 9. 21:45
[KBS 제주]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제주 해녀 관련 예산이 다시 복원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최근 열린 국회 농해수위 예결소위에서 제주 해녀 등 국가중요어업유산 홍보와 사후관리 예산 17억 3천만 원이 새로 반영돼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해녀 관련 예산은 내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등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제주 해녀 관련 예산 17억 3천만 원을 반영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전액 삭감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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