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아나콘다 10연패 위기..조혜련 "제물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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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가 10연패 위기의 FC아나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견제에 나섰다.
이날 FC개벤져스의 감독 이영표는 FC아나콘다와 경기에 앞서 혹독한 훈련으로 분위기를 살벌하게 해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FC아나콘다는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10연패를 기록하게 되는 위기를 맞는다.
이영표 감독은 "이번 경기는 FC개벤져스로 보면 위기다. 10연승하는 것도 정말 어렵지만 10연패 하는 것은 더 어려울 수 있다"라며 경각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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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가 10연패 위기의 FC아나콘다와의 경기를 앞두고 견제에 나섰다.
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시즌 3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아나콘다가 약 7개월 만에 챌린지리그에서 재회하게 됐다.
이날 FC개벤져스의 감독 이영표는 FC아나콘다와 경기에 앞서 혹독한 훈련으로 분위기를 살벌하게 해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FC아나콘다는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10연패를 기록하게 되는 위기를 맞는다.
이영표 감독은 "이번 경기는 FC개벤져스로 보면 위기다. 10연승하는 것도 정말 어렵지만 10연패 하는 것은 더 어려울 수 있다"라며 경각심을 가졌다.
이어 "1차전보다 우리가 경기 내용이 더 안 좋으면, FC 아나콘다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각오와 다짐을 보였다.
FC개벤져스의 조혜련 또한 "아까 아나콘다 애들이 라커룸 들어가는 걸 봤는데 독을 품었더라. 진짜 10연패는 없다는 거다"라며 "우리가 제물이 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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