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교수 “책 인세 수익 50억? NO”→문화재 플렉스 자랑(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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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교수가 인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7회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을 맞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지만 유홍준 교수는 그게 아니라며 "29년 동안 팔린 건데 계산하면 500 곱하기 3백만 더하기 800 곱하기 백만 더하기 1200 곱하기 백만. 종합 소득세 38%, 지방세 3.8%를 뺀 나머지다"라고 정확히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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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홍준 교수가 인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7회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을 맞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1993년 발매를 시작해 인문서 최초로 100부를 찍고 시리즈 12편을 출간했다. 총 누적 판매 부수는 500만 부.
그는 "인세가 어마어마 하시겠다"는 말에 "조셉, 곱하기 더하기를 할 줄 아냐"고 조세호에게 물었다. 조세호는 이미 계산을 끝냈다며 "(책 가격을) 만 원으로 치면 500만 부, (곱해서) 50억이 나오더라"고 단순히 답했다.
하지만 유홍준 교수는 그게 아니라며 "29년 동안 팔린 건데 계산하면 500 곱하기 3백만 더하기 800 곱하기 백만 더하기 1200 곱하기 백만. 종합 소득세 38%, 지방세 3.8%를 뺀 나머지다"라고 정확히 정정했다.
이어 "책을 통해 번 돈을 의미있게 문화유산과 함께하면 어떨까 싶어서 제주 추사기념관에 유물 35점을 기증했다. 부여문화원에는 유홍준 기증 유물실이 따로 있어 백제 부여에 관산 서화가 있다"면서 "기부를 돈으로 할 수 있지만 좋은 문화재를 필요한 곳에 하는게 좋겠다. 이건 자랑"이라고 문화재 플렉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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