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산다라박, 김민경에게 인정받았다 “먹방 자격 있어” (‘밥맛없는언니들’)
2022. 11. 9. 21:28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김민경이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먹방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인정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의 웹 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에는 개그맨 김민경이 먹교수로 출연해 박소현, 산다라박과 함께 했다.
김민경의 단골집에서 고기를 다양한 조합으로 먹으며 박소현은 “이미 지금 목구멍이 닫힐 때가 다가오는데 닫히지가 않는다. 변화구를 살짝살짝 주니까”라고 신기해했다.
이 모습에 김민경은 “너무 행복하다. 지금 두 분이 음식을 먹으면서 텐션이 올라간 게 느껴진다”라며, “먹방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들인 거다”라고 인정했다.
김민경의 말에 박소현은 “근데 사람들이 자꾸 우리 보고 왜 먹방 안된다고 하냐”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제작진을 향해 “편집을 그렇게 하는 거냐. 잘 먹는구먼”이라며 박소현과 산다라박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웹예능 ‘밥 맛 없는 언니들’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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