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아파트 5만3천가구로 재건축…서울시 심의 통과
보도국 2022. 11. 9. 21:27
서울 목동아파트 단지가 최고 35층, 5만3천여가구로 재건축됩니다.
서울시는 오늘(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 가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동 아파트 일대 436만여㎡에 최고 35층 5만3천여 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1980년대 조성된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는 이후 공동주택 노후화, 주차난 등으로 재건축 요구가 커지면서 2018년 재건축 계획안이 만들어졌지만, 집값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사업 추진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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