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이주연 과호흡, 조금 진정된 것 같다"

류동혁 2022. 11. 9.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패였다.

임근배 감독은 "스스로 자멸한 경기다. 상대의 전술은 예측했지만, 우리 준비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기를 통해서 느끼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아쉽게 지는 것보다, 이렇게 크게 지는 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사진제공=WKBL

[용인=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완패였다.

삼성생명은 9일 용인에서 열린 BNK전에 완벽하게 졌다. 3연승 이후 올 시즌 첫 패배.

임근배 감독은 "스스로 자멸한 경기다. 상대의 전술은 예측했지만, 우리 준비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기를 통해서 느끼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아쉽게 지는 것보다, 이렇게 크게 지는 게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정신적 해이함도 없다고 할 수 없다. 1, 2쿼터에 리바운드를 8개를 잡았다. 상대가 23개를 잡았다. 흐름 자체가 완전히 깨진 상황에서 경기를 한 것"이라며 "선수들이 체력적 부담감을 느낀 것은 아닌데, 이런 날도 있을 것 같다. 오늘 같은 경기는 움직임 자체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또 "정신력, 집중력 이런 단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작용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역방어 파훼와 키아나 스미스의 스크린 대처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방어는 계속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아직 잘 되지 않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 것이다. 키아나의 경우, 수비의 2동작이 좋지 않다. 이 부분도 계속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주연의 교체에 대해서는 "이주연은 호흡 곤란이 왔다. 과호흡이 갑자기 왔다. 병원에 다녀온 것 같다. 조금 진정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용인=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한순간에 '비호감'★로..해외 톱스타 “한국, 헬이었다”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새 신부 아유미, '동상이몽2'서 ♥남편 최초 공개 “3초 고수, 얼굴 보고 만났다”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안소영, 미혼모 된 진짜 이유..“이혼남이라더니 유부남”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