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5살 딸 나은 황당 질문 “TV 보면서 ‘저 사람 누구냐’고”(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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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황당한 질문을 토로했다.
이날 유재석은 하위 1%에서 미국 명문대의 부학장까지 된 폴킴 자기님과 '좋은 환경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유재석은 쉽지 않다며 "나은이도 TV를 보다보면 와서 질문을 한다. 저 사람은 누구냐고. 저도 처음 보는 영화인데 '저 사람은 누구야?' 한다. 아는 사람은 알려주다가 '나도 저 사람은 몰라'라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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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황당한 질문을 토로했다.
11월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7회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을 맞아 미국 스탠퍼드 부학장 폴킴 자기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하위 1%에서 미국 명문대의 부학장까지 된 폴킴 자기님과 '좋은 환경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자기님은 아이가 황당한 질문을 해도 아이를 주눅들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유재석은 쉽지 않다며 "나은이도 TV를 보다보면 와서 질문을 한다. 저 사람은 누구냐고. 저도 처음 보는 영화인데 '저 사람은 누구야?' 한다. 아는 사람은 알려주다가 '나도 저 사람은 몰라'라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도 끊임없이 건네지는 '저 사람은 누구야?'라는 질문에 "답답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폴킴 자기님은 "질문이 단순 암기형 질문이잖나. 아이들 질문을 단순 암기형에서 창의적 질문으로 코칭이 필요하다. '왜 그랬을까. 역할이 바뀌었더라면 어땠을까' 같이 상상을 유발하는 질문을 해야한다"고 팀을 줬다.
유재석은 "아이들의 이야기에 관심 갖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 같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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