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尹 찍어내기 감찰' 박은정 검사 재차 소환
보도국 2022. 11. 9. 21:12
2년 전 윤석열 검찰총장 감찰 절차에 위법이 있었는지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 박은정 부장검사를 지난달에 이어 다시 불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9일) 오후 박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차 소환했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추미애 장관 시절인 재작년 10월 한동훈 당시 검사장 감찰 명목으로 확보한 법무부·대검찰청 자료를 윤 총장 감찰을 진행하던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달 조사 당시 박 부장검사는 "감찰은 적법했고 징계는 정당했다"며 절차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박은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학생들이 수업 중 교사들 신체 촬영…경찰 조사
- 70대 몰던 승용차가 작업 차량 들이받아 3명 사망
- 인천 초등학교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격무 시달려"
- 분당 한 고교서 중간고사 문제 유출 의혹…경찰 수사
- 산소통 들쳐 매고 101층 계단 오르기…국내 최강 소방관은 누구?
- 가을철 활개 치는 멧돼지…'마주하면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 필리핀서 30만 명 투약 분량 마약 밀수한 일당 검거
- 상장 앞둔 더본코리아…백종원 "유통사업 확대"
- 日 총선서 자민당 15년 만에 과반 실패…정계개편 소용돌이
- 김밥에 기도 막힌 60대, 의용소방대원들이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