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는 사실무근” ‘천원짜리 변호사’ 해명에도 계속되는 논란(종합) [Oh!쎈 이슈]

박판석 2022. 11. 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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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제작사와 작가와의 불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9일 OSEN에 "제작사 스튜디오S와 작가 양측 모두를 확인했는데, 불화는 사실무근이다"라고 설명했다.

'천원짜리 변호사'와 관련해서 불화설이 나온 것은 SBS의 드라마 푸대접 때문이다.

잘 나가는 '천원짜리 변호사'가 논란에 휩싸인 것은 잦은 결방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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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포스터

[OSEN=박판석 기자]SBS ‘천원짜리 변호사’ 측이 제작사와 작가와의 불화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잦은 결방과 조기종영에 대한 의심의 시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9일 OSEN에 “제작사 스튜디오S와 작가 양측 모두를 확인했는데, 불화는 사실무근이다”라고 설명했다.
‘천원짜리 변호사’와 관련해서 불화설이 나온 것은 SBS의 드라마 푸대접 때문이다. 최고 시청률 1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잘 나가는 드라마가 3주간 일주일에 한 번씩 방영하는 것은 물론 14부작에서 12부작으로 조기 종영을 하기 때문이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OTT에서도 흥행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만큼 국내와 해외에서도 두루 사랑 받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의 웹툰’ 후속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잘 나가는 ‘천원짜리 변호사’가 논란에 휩싸인 것은 잦은 결방 때문이었다. 하지만 결방은 ‘천원짜리 변호사’ 뿐만 아니라 ‘치얼업’도 마찬가지였다. 야구 중계에 밀리고 이유 없이 결방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의구심은 계속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중인 드라마가 조기 종영하는 것 역시 논란을 부추겼다. 일반적으로 드라마가 흥행 할 수록 연장하는 경우는 있지만 조기 종영하는 것이 드물기 때문이다.

해명 되지 않는 의혹들은 결국 논란을 자아냈다. 급기야 불화설까지 제기 되게 됐다. 사실무근이라고 답은 내렸지만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논란 속에서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11일 막을 내린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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