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스맨파' 생방송 중 말실수 사과 "순간적 혼동, 광고주께 죄송"

가수 강다니엘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2 더팩트 뮤직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2022.10.08/

가수 강다니엘이 '스맨파' 생방송 중 말실수를 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 파이널 경영 후 클로징 멘트를 하다 제작 지원 브랜드 이름을 잘못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MC인 강다니엘은 한 탄산수 브랜드를 언급하려다 '스맨파'에 제작 지원을 한 브랜드가 아닌 경쟁사의 이름을 말하고 말았다. 생방송이기에 속절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앞서 '스맨파'를 두고 "'스맨파'는 남자 댄서들이라 편하다. 기가 안 빨려서 행복하다. '스걸파'는 무서웠다"는 발언도 했었기에 다시금 반복된 말실수에 연일 화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생방송 말실수에 대해 소속사 측은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다. 열기가 너무 뜨거운 파이널 현장이라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거 같다. 시청자와 광고주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