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페퍼 꺾고 2연승…박정아·배유나 28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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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9일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전 홈경기에서 3-0(25-19 25-23 25-12)으로 이겼다.
홈팀 페퍼는 세트 분위기를 주도하며 20-19까지 앞섰지만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에게 연속 오픈 공격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3세트 중반 도로공사 주포 박정아가 3득점을 올리며 페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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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삼공사전 이어 2연승…카타리나 19점
박정아·배유나, 접전 상황서 상대 기세 꺾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9일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전 홈경기에서 3-0(25-19 25-23 25-12)으로 이겼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직전 KGC인삼공사 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3승(2패)째를 거뒀다. 페퍼는 5전 전패 수렁에 빠졌다.
도로공사 카타리나가 블로킹 2개, 서브 에이스 1개 포함 19점을 올렸다. 박정아와 배유나가 나란히 14점을 기록했다.
페퍼는 니아 리드가 16점으로 분전했다. 이한비가 9점, 박은서가 7점을 기록했다.
홈팀 도로공사가 1세트를 따냈다. 18-16으로 앞선 종반 전새얀이 페퍼 박경현의 퀵오픈 공격 때 블로킹을 잡아내 기선을 제압했다. 도로공사 주포 박정아가 연속 득점으로 1세트를 끝냈다.
2세트도 도로공사 몫이었다. 홈팀 페퍼는 세트 분위기를 주도하며 20-19까지 앞섰지만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카타리나에게 연속 오픈 공격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페퍼는 끝까지 따라 붙었지만 도로공사 배유나까지 연속 4득점을 책임지며 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 중반 도로공사 주포 박정아가 3득점을 올리며 페퍼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몸이 풀린 카타리나까지 연속 득점을 올린 도로공사는 3세트까지 가져가며 셧아웃 승리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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