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탁수, 연영과 합격…중3 아들 준수, 키 185cm" 자식농사 잘 지었네! ('옥문아들') [종합]

김예솔 2022. 11. 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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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이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9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불량아빠 모범엄마'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 전수경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이종혁이 아들 탁수, 준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이종혁은 "준수가 유투버를 만들고 실버버튼을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자식 농사를 너무 잘 지어서 준수 키가 지금 185cm다. 나보다 크다. 발도 300이다. 지금 중3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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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종혁이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9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불량아빠 모범엄마'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 전수경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이종혁이 아들 탁수, 준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송은이는 이종혁을 보며 "철 없는 아빠에 가까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종혁은 "친구 같은 아빠다. 존경할 일 별로 없다"라며 "격없이 소통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종혁은 "준수가 유투버를 만들고 실버버튼을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준수랑 '아빠 어디가'를 하고 지금 또 여행 프로그램을 하시지 않나. 준수 없이 안 되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송은이 역시 "준수가 꽂아준건가"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자식 농사를 잘 지었다"라고 말했다. 이종혁은 "자식 농사를 너무 잘 지어서 준수 키가 지금 185cm다. 나보다 크다. 발도 300이다. 지금 중3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종혁은 "듬직하다. 일단 나를 업을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준수는 사춘기는 없나"라고 물었고 이종혁은 "똑같다"라며 "문 잠그면 죽는다. 똑똑 했는데 문이 잠겨있다. 이건 아니다. 나와 단절인 것이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혁은 "컴퓨터도 눈 앞에 보이는 곳에 있다. 공부한다고 해도 게임할 때가 많다. 들어가서 보면 모니터를 확 끈다"라며 "지금 너 너무 느리다고 했다. 엄마한테 안 걸릴려면 더 빠르게 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종혁은 첫째 아들 탁수가 최근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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