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컵] 온오프, 시즌 첫 경기서 피날레에게 완승

오경택 2022. 11. 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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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B조 2경기

▶피날레 e스포츠 0 대 2 온오프

1세트 피날레 e스포츠 0 < 스피드전 > 3 온오프

2세트 피날레 e스포츠 2 < 아이템전 > 3 온오프

온오프가 시즌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온오프는 9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B조 2경기에서 피날레 e스포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3대0으로 완승한 뒤 아이템전에서 풀라운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다.

첫 라운드 신화 차원의 관문에서 강다훈과 고병수가 1-2를 차지하며 선취점을 따냈고, 2라운드 코리아 부산의 밤에서도 고병수와 임재원이 1등과 2등을 차지하며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에서 고병수가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김지민이 3등, 강다훈이 5등을 차지해 포인트에서 앞서며 스피드전을 승리했다. 공동묘지 어둠의 박쥐성에서 승리하며 우위를 점한 온오프는 2라운드 황금문명 흔들리는 위협에서 패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3라운드 팩토리 부스터 제작의 비밀에서 김지민이 무난하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 점 추가했고, 이어진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에서 패하며 다시 동점을 맞았다.

차이나 서안 병마용에서 이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지민과 임재원이 1-2로 달렸고 고병수가 중위권을 차지한 상대팀에게 견제를 가했다. 역전을 허용했으나 김지민이 결승선을 앞두고 재역전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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