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전 아나운서, 임신 발표 "새로운 삶의 이유 생겨"

조은애 기자 2022. 11. 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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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김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민은 D라인을 뽐내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지난해 6월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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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태명은 '이유'"라며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과정(육아)을 시작한다.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사진=김수민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김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민은 D라인을 뽐내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지난해 6월 퇴사했다. 이후 지난 2월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7개월 뒤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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