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미세먼지 계속‥내일 더 탁해져
[뉴스데스크] 종일 시야가 답답하셨죠.
보통 낮에는 미세먼지가 흩어져야 하지만 오늘은 대기 흐름도 더디고 상층으로부터 약간의 유입도 있었습니다.
밤이 된 지금도 서쪽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시각 서울 동작구가 64, 안성이 77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밤사이에도 먼지는 쌓여만 갑니다.
내일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에서 온종일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대구와 광주는 오전의 농도가 높겠습니다.
이 먼지는 주말에 비가 오면서 사라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이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서울의 최저 기온 9도, 대구 7도를 보이겠고요.
낮에는 서울 19도, 광주와 부산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새벽에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서 오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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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540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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