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강채영, 2023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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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우석(코오롱)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3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우석은 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에서 배점 합계 94점을 받아 1위로 통과했다.
이들과 함께 2022년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베테랑' 오진혁(현대제철)도 12위로 2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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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년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우석(코오롱)과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3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우석은 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부에서 배점 합계 94점을 받아 1위로 통과했다.
리커브 남녀 각 64명 참가한 2차 선발전은 남녀 각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3차 선발전 진출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이우석과 함께 올해 양궁 국가대표를 지낸 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경북일고)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들과 함께 2022년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베테랑' 오진혁(현대제철)도 12위로 2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여자부에서도 2022년 국가대표들이 힘을 냈다. 강채영이 배점 합계 94점으로 1위에 올랐고 안산(광주여대), 최미선(순천시청) 등 국가대표들이 2, 3위를 마크했다. 이가현(대전시체육회)도 18위로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20명은 내년 초에 펼쳐지는 3차 선발전에서 상위 8명 안에 들어야 2023년 국가대표가 된다. 국가대표로 뽑힌 뒤에는 2차례 평가전을 통해 내년에 펼쳐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자가 결정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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