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아태협 대북송금 의혹' 아태협 회장 검찰 체포
김민형 2022. 11. 9. 20:43
[뉴스데스크] 쌍방울 그룹이 불법으로 북한에 돈을 보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이 아태평화교류협회 안 모 회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9년 쌍방울 그룹이 임직원들을 동원해 수십억 원 상당의 미국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하는 과정에 안 회장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쌍방울과 아태협이 200만 달러 정도를 북측에 전달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해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5400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 지시사항 전파는 TV로? 재난정보망 '무용지물'
- 이태원 해밀톤호텔 압수수색‥경찰청장은 재차 "송구"
- 정진상도 압수수색‥"룸살롱 마련한 돈으로 사업청탁"
- 환율 나흘새 60원 하락 - 초강달러 좀 누그러질까?
- [여론조사①]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33.4%'‥못한다 '59.7%'
- 바이든 '졌지만 잘 싸웠다'‥하원 공화당, 상원 초박빙
- [단독] "이젠 정치의 시간"‥노골적으로 압박
- 문재인 "풍산개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정쟁에는 불쾌감
- [단독] 중학생들 훔친 차량으로 난폭 운전 '쾅'
- 정부, 미국 추가 대북 독자제재 조치에 "환영‥대북 공조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