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강지섭, 박하나 돕다 위기 "내 걱정은 마"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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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강지섭이 박하나를 돕다가 위기를 맞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의 차남 강태풍(강지섭 분)과 그의 절친 윤산들(박윤재 분)이 은서연(박하나 분)을 돕는 모습이 담겼다.
작전대로 마대근의 사무실에 들어간 강태풍은 자물쇠가 채워진 서랍 때문에 곤란해했다.
윤산들은 사무실에 있는 강태풍에게 전화로 "빨리 나와. 마 소장이 지금 다시 들어가고 있어"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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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강지섭이 박하나를 돕다가 위기를 맞았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의 차남 강태풍(강지섭 분)과 그의 절친 윤산들(박윤재 분)이 은서연(박하나 분)을 돕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흥신소를 차려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의 심부름을 하던 마대근(차광수 분)의 사무실에서 장부를 훔칠 계획을 세웠다.
작전대로 마대근의 사무실에 들어간 강태풍은 자물쇠가 채워진 서랍 때문에 곤란해했다. 이때 은서연은 망치로 자물쇠를 부수고 '의뢰인 강백산'이라고 적힌 장부를 찾았다.
윤산들은 사무실에 있는 강태풍에게 전화로 "빨리 나와. 마 소장이 지금 다시 들어가고 있어"라고 다급하게 말했다. 타이밍을 놓친 강태풍은 "이대로 있다 간 다 들켜요. 먼저 나가요. 곧 따라갈 테니까요"라며 은서연을 탈출 시켰다.
강태풍을 혼자 두고 온 은서연은 불안해했다. 뒤따라 나온 강태풍은 "여기서 흩어져요. 같이 있는 거 들켜봐야 좋은 거 없으니까. 내 걱정하지 말고 어서 출발해요"라며 위기를 혼자 감당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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