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강지섭‧박하나, 차광수 실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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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 강지섭 결탁이 힘을 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20회에서는 등장인물 강태풍(강지섭), 은서연(박하나), 윤산들(박윤재) 등이 힘을 합쳐 마 소장(차광수) 실체를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늘 마 소장을 미심쩍게 생각했던 영리한 서연은 태풍, 산들과 힘을 합쳐 온 가족 앞에서 마대근의 실체를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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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 강지섭 결탁이 힘을 발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20회에서는 등장인물 강태풍(강지섭), 은서연(박하나), 윤산들(박윤재) 등이 힘을 합쳐 마 소장(차광수) 실체를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늘 마 소장을 미심쩍게 생각했던 영리한 서연은 태풍, 산들과 힘을 합쳐 온 가족 앞에서 마대근의 실체를 밝혀냈다. 그간 강백산(손창민) 곁에서 마 소장인 척 서성이던 대근은 실상 형사였다.
이 가운데 마대근과 인연이 있던 배순영(최영완)이 보란 듯이 살아 돌아와 모습을 드러냈고, 대근은 순영 탓에 모든 과거가 밝혀진 꼴이 됐다.
태풍은 과연 마대근 실체에 이어, 동생 강바람이었던 은서연 실체를 알아내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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