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뺨치는 과거?..10기 영자, 이혼 사유+광수와 現 관계 고백(종합)[Oh!쎈 이슈]

박소영 2022. 11. 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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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돌싱 영자도 옥순, 영식, 영숙 등에 이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영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자는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나와 헤어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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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나는 솔로’ 10기 돌싱 영자도 옥순, 영식, 영숙 등에 이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영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키는 165.5cm, 혈액형은 o형, MBTI는 ESTP, 몸무게는 62.7kg라고 밝힌 그는 7년 전 단발머리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영자는 핑크빛 입술을 쭉 내밀며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진솔한 속마음 고백은 이어졌다.

영자는 “쉬는 날은 운동하고 쉰다. 아 그리고 맛있는 거 많이 먹는다. 처음에는 건강해야지 일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체력 기르려고 시작했다. 또 다른 이유는 내가 체력이 있어야 여유가 생긴다는 것, 그것은 곧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가장 친해진 ‘나는 솔로’ 여자 출연자를 묻는 말에는 “여신님이요”라며 10기 동기 옥순을 꼽았다. “10기들은 다 연예인병 걸린 듯”이라는 지적에는 “귀엽게 봐주세용”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 선택에서 커플을 이뤘지만 남남으로 돌아선 광수에 대해서는 “아무 사이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영자는 이혼 이유를 묻는 말에 “그 사람을 지켜줄 자신이 없었던 내가 붙잡고 있던 것을 놓아주는 것. 충분한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받아야만 하는 그 사람에게 나로 인해 힘들지 않기를 상처 받지 않길. 지금도 저는 그 사람에게 고마웠고 미안하다”고 진심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연애든 결혼이든 마음은 같다. 난 이별을 해봤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안 되길 바라는 마음에 솔직하려고 한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조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최대한 시간 날 때마다 답변해서 공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며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악플에 대해서는 “악플을 남기는 건 그만한 감정을 읽었던 사람이어서라고 한다. 이런 저런 일을 겪다보니 느끼고 깨달은 것 같다. 아무래도 돌싱 특집이니 솔로인 여러분보다는 기혼자들보다는 자연스럽게 다른 견해를 갖게 됐다. 굳이 철 들 필요 없다. 자신에게 많이 관대해져도 된다”고 쿨하게 대응했다.

영자는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나와 헤어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은행원인 영철과 초반 러브라인을 그렸지만 오해가 생겼고, 현숙에게 결국 빼앗기고 말았다. 결국 영자는 영철을 포기한 뒤 광수를 최종 선택했지만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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