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지역국 2022. 11.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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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이태원 참사로 입건된 공직자 중에는 구조 현장에서 브리핑을 도맡았던 최성범 용산소방서장도 포함됐습니다.

적용된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당시, 현장 지휘와 관리에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관여했기 때문이라는데, 비판 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게 오히려 당연한 것 아닌가, 무엇보다 일선 지휘관에게 책임을 묻는 게 과연 적절한가, 라는 겁니다.

책임자 꼬리자르기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오늘, 소방의 날입니다.

그날, 그곳 현장에 있었던 소방대원들이 단 한순간도 걷지 않았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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