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스맨파’ 생방 중 실언...“순간적 혼동”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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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의 생방송 중 실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순간적으로 착각했다"며 사과했다.
8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는 저스트절크가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 MC로 맹활약 한 강다니엘은 이날 방송 말미 무대를 마무리하며 "광고주분들께도 인사드리겠다. 트레비 맛있어요!"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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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는 저스트절크가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를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 MC로 맹활약 한 강다니엘은 이날 방송 말미 무대를 마무리하며 “광고주분들께도 인사드리겠다. 트레비 맛있어요!”라고 외쳤다. 곧바로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다니엘이 말실수를 한 것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스맨파’의 제작을 지원하는 브랜드는 강다니엘이 외친 트레비가 아닌 씨그램이기 때문.
9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결국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였다.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 시청자분들과 광고주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스맨파’는 프로그램 종영 후 ‘온 더 스테이지’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강다니엘 역시 지난 5월 발매된 데뷔 첫 정규앨범 ‘The Story’의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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