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도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출근길 짙은 안개 유의
[KBS 대전]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우리 지역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대기 정체로 먼지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내일도 공기가 탁하겠고, 주 후반까지 먼지 농도가 높은 곳이 많겠습니다.
호흡기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안개와 먼지가 뒤섞이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대전,세종의 아침 기온 6도, 한낮에 세종이 19도, 논산과 대전 20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과 서산이 6도, 한낮에는 태안이 2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부여가 5도, 낮 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시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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