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윤재, 차광수 범죄기록에 "예상보다도 형편없는 인간"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2. 11. 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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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윤재, 박하나가 최영완을 쫓는 차광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9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 20회에서는 배순영(최영완)이 마대근(차광수)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배순영은 자신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마대근(차광수)에게 발각돼 쫓기는 신세가 됐다.

배순영은 "마대근이었다. 독사 같은 놈이 날 봤으니 찾는 건 시간문제다"며 지역을 떠나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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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태풍의 신부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태풍의 신부' 박윤재, 박하나가 최영완을 쫓는 차광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9일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 20회에서는 배순영(최영완)이 마대근(차광수)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배순영은 자신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마대근(차광수)에게 발각돼 쫓기는 신세가 됐다. 황급히 골목에 숨죽여 덜덜 떨던 배순영을 발견한 은서연(박하나)은 그를 진정시켜 집으로 데려왔다.

배순영은 "마대근이었다. 독사 같은 놈이 날 봤으니 찾는 건 시간문제다"며 지역을 떠나야겠다고 말했다. 은서연에게도 같이 떠나자고 했지만, 은서연은 "도망치면 평생 쫓기며 살아야 한다"며 배순영을 지키고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마대근의 신상을 알아본 윤산들(박윤재)은 마대근이 여러차례 도박과 사기 등 범죄로 벌금 및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던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윤산들은 "우리 예상보다 훨씬 형편없는 인간이었다. 마대근이 운영하는 흥신소도 돈만 주면 더러운 일 다 하는 곳이다"고 말했다. 그런 마대근을 옆에 두는 강백산(손창민)에 대해서도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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