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리의 귀환'…마동석 '압꾸정' 30일 개봉 확정

김선우 기자 2022. 11. 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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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의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압꾸정'이 3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압꾸정'의 공식 예고편은 기선을 제압하는 마동석의 강렬한 표정과 빨간색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이내 특유의 유머와 화려한 입담으로 압구정을 휘젓고 다니는 마동석의 모습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 '강대국'의 등장을 예고한다. 그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건달 아님', '형사도 아님'이라는 카피는 '대국' 캐릭터의 유쾌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여기에 까칠하고 냉정하지만 실력만큼은 대한민국 TOP을 자랑하는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 역의 정경호가 솔깃한 제안을 건네는 '강대국'과 K-뷰티 비즈니스의 넓고 깊은 협업을 예고해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성형외과 상담 실장 '오미정' 역의 오나라, 큰 손 사업가 '조태천' 역의 최병모, VIP 전용 에스테틱숍 원장 '홍규옥' 역의 오연서의 다채로운 활약상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강대국'의 시그니처 대사 “뭔 말인지 알지?”와 마동석, 정경호의 '웃픈' 케미로 마무리되는 예고편은 연말 극장가를 유쾌함으로 가득 꾸며줄 '압꾸정'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마동석과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가 꾸밀 유쾌한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압꾸정'은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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