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천하그룹 가족 됐다..장서희 계략[★밤TView]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마녀의 게임'에서 장서희가 오창석을 천하그룹 가족으로 만들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설유경(장서희 분)이 유민성(송영규 분)과 강지호(오창석 분)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했다.

이날 정혜수(김규선 분)와 진선미(양지원 분)는 천하패션 공모전에서 우승하여 인턴 디자이너의 기회를 얻고 기뻐했다. 유인하(이현석 분)는 둘의 소식에 축하파티를 열었다. 정혜수는 유인하의 집에서 길을 잃어 우연히 마현덕(반효정 분)과 마주쳤다. 마현덕은 설유경의 친딸 정혜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크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

주세영은 합격자 명단에서 정혜수를 발견하고 분노했다. 주세영은 "정혜수 지금은 합격의 즐거움을 맘껏 만끽해"라며 진선미는 원하는 디자이너에게 배치를 해줬지만 정혜수는 따로 뺐다.

한편 주세영은 안희영(주새벽 분)에 비서실장 자리 제안을 하며 고성재(김시헌 분)가 가지고 있는 강지호와 유민성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알아오라고 지시했다. 안희영은 고성재가 전화를 받은 틈을 타 고성재의 가방에서 유전자 검사지 결과를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고성재는 멀리서 안희영의 행동을 보고 있었다.

고성재는 설유경과 미리 유전자 결과지를 조작하기로 했던 상황. 주세영은 안희영이 보낸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했고 '일치'라는 결과에 기뻐했다. 설유경은 고성재에 진짜 유전자 검사지는 본인에게만 가져와야 한다고 지시했다. 설유경은 고성재가 전달한 검사지를 확인했고 '불일치'라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설유경은 고성재에 플랜 B로 가자고 해 강지호를 천하그룹 유민성의 혼외자로 만들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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