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독일 메어크사 찾아 '바이오헬스' 협력 논의

조명휘 기자 2022. 11. 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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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에 있는 세계적 바이오헬스 기업인 메어크(MERCK) 사를 찾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면담을 끝낸 뒤 "대전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적 과학 기술을 보유한 메어크사 본사를 방문해 CEO와 면담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전과 메어크사의 협력 기회에 관해 여러 발전적 의견을 활발히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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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선 8기 핵심 먹거리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의지

[대전=뉴시스] 독일 다름슈타트 메어크사 대전시 공동취재기자단 = 국외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에 본사를 둔 바이오헬스 분야 선도기업 메어크(MERCK)사를 방문해 마티아스 하인젤 머크 생명과학부 CEO를 만나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2022.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독일 다름슈타트 메어크사 대전시 공동취재기자단 조명휘 기자 = 국외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독일 다름슈타트(Darmstadt)에 있는 세계적 바이오헬스 기업인 메어크(MERCK)
사를 찾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해외 출장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현지시간) 마티아스 하인젤 메어크사 생명과학부 CEO와 1시간30분 가량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이 시장은 면담을 끝낸 뒤 "대전의 바이오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도적 과학 기술을 보유한 메어크사 본사를 방문해 CEO와 면담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전과 메어크사의 협력 기회에 관해 여러 발전적 의견을 활발히 논의했다"고 전했다.

메어크사는 1668년 독일에서 설립된 3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바이오와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회사로, 전세계 6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6만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메어크사 방문을 마친 이 시장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를 만나 유럽과 독일의 경제 상황과 전망에 관해 의견을 나눈 뒤 네덜란드 벨트호벤으로 이동해 반도체 생산을 위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 ASML사를 방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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